His story...
몇 시간동안 정말 passive mode..;;
Yoons...
2007. 11. 30. 13:00
몇 시간동안.. 완전 passive mode 였다..
이유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어제 있었던 모종의 일 때문에 오후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이미 panic 상태였다...;;
내 자신이 그렇게 비참하고 한심해 보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던거 같다.
좀 화가 나고 답답하면 머리카락을 손으로 훓으며 걸리는 녀석을 모두 뽑아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오후 수업 내도록 그러고 있었다.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 수업은 전혀 머리속으로 입력도 되지 않고... 쳇....
아무래도 좀 극심한 stressed state 였던듯..
오전 중에도 좀 panic 상태에서..
나가야 하는데 그냥 퍼져서 멍하게 있었다.
정말 화 나고 답답한데..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좀 효율을 더 높여야 겠다고 생각이 되었다.
뭔가 지금 체제에서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따라서 이제는 곧 나가야 겠다.
(반나절이나 놀고 있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recursive 하게 자괴감을 준다는 것은 익히 스스로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반나절 만에 현실을 좀 더 생각하고 제 정신을 차려서..
정상 궤도로 다시 재 진입 하려고 하는 나를 보고..
"반나절이나 걸렸다" 라고 하기 보다는 내 나름 "반나절 만에 돌아왔다." 라고 하기로 생각 했다.
연말이 되니 바뻐지는 것 같다.
더 내 일에 집중을 해야 되겠다.
아.. 그나저나...
정말 약속도 많아지는 듯..
모 양은 오늘 그냥 찾아오겠다고 "통보" 를 하고..
내일은 시간을 못내는(사실은 어쩌면 안 내는??) 나를 위해서 몇 부서 임원과 집사님께서 학교 앞에까지 찾아오겠다고 하셨고..;;
(나의 학교는 이 인근의 가장 큰 학교인 동시에 가장 큰 유흥가를 가지고 있으며, 밥값도 아직 2500 원이면 식사가 가능한 내가 봐도 신기한 곳이다... 경대 처럼 앞에 시장가를 끼고 있는 것도 아닌데...
뭐 내가 언제 경대를 비교 상대에 올렸냐만..
항상 비교대상은 s, k, y, KAIST, Postec 으로 국한한다..;; )
모래는 미디어팀 처리를 위하여 강제 시간 할당(??)을 당하였다.
물론 이것도 요즘 정신없는 내가 시간을 못 만들어내서 고정약속할당(??) 이 된 사례인거 같다..;;
치과도 다시 한번 가야 하고, 계정을 위해서 타 은행 계좌계설도 하러 가야 겠고..
좀 몇몇분 찾아뵈어야 하는 분들도 있고, 임용치고 난 뒤야 시간이 가능하다는 모 친구.. (모래가 임용이다. ) 그리고 호주 갔다 와서 방황하고 있는 누구도 좀 만나야 한다... 그리고... 교수님도 몇번 더 뵈어야 한다.
정신이 없다.
사실 Embedded System 에 관련된 이번학기의 수업만으로도 내 머릿속은 포화 상태이다..;;;
(ARM processor 관련 수업에 실험에 학기과제도 그게 섞여 있는 상태에서 맨날 전산실의 pc의 1/3 을 장악하여 network 실험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핀찬 중..;;
ABEEK 관련해서 죄 없는 늙은 이들을 괴롭히는 학과의 잘못이라고..;; )
이유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어제 있었던 모종의 일 때문에 오후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이미 panic 상태였다...;;
내 자신이 그렇게 비참하고 한심해 보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던거 같다.
좀 화가 나고 답답하면 머리카락을 손으로 훓으며 걸리는 녀석을 모두 뽑아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오후 수업 내도록 그러고 있었다.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 수업은 전혀 머리속으로 입력도 되지 않고... 쳇....
아무래도 좀 극심한 stressed state 였던듯..
오전 중에도 좀 panic 상태에서..
나가야 하는데 그냥 퍼져서 멍하게 있었다.
정말 화 나고 답답한데..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좀 효율을 더 높여야 겠다고 생각이 되었다.
뭔가 지금 체제에서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따라서 이제는 곧 나가야 겠다.
(반나절이나 놀고 있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recursive 하게 자괴감을 준다는 것은 익히 스스로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반나절 만에 현실을 좀 더 생각하고 제 정신을 차려서..
정상 궤도로 다시 재 진입 하려고 하는 나를 보고..
"반나절이나 걸렸다" 라고 하기 보다는 내 나름 "반나절 만에 돌아왔다." 라고 하기로 생각 했다.
연말이 되니 바뻐지는 것 같다.
더 내 일에 집중을 해야 되겠다.
아.. 그나저나...
정말 약속도 많아지는 듯..
모 양은 오늘 그냥 찾아오겠다고 "통보" 를 하고..
내일은 시간을 못내는(사실은 어쩌면 안 내는??) 나를 위해서 몇 부서 임원과 집사님께서 학교 앞에까지 찾아오겠다고 하셨고..;;
(나의 학교는 이 인근의 가장 큰 학교인 동시에 가장 큰 유흥가를 가지고 있으며, 밥값도 아직 2500 원이면 식사가 가능한 내가 봐도 신기한 곳이다... 경대 처럼 앞에 시장가를 끼고 있는 것도 아닌데...
뭐 내가 언제 경대를 비교 상대에 올렸냐만..
항상 비교대상은 s, k, y, KAIST, Postec 으로 국한한다..;; )
모래는 미디어팀 처리를 위하여 강제 시간 할당(??)을 당하였다.
물론 이것도 요즘 정신없는 내가 시간을 못 만들어내서 고정약속할당(??) 이 된 사례인거 같다..;;
치과도 다시 한번 가야 하고, 계정을 위해서 타 은행 계좌계설도 하러 가야 겠고..
좀 몇몇분 찾아뵈어야 하는 분들도 있고, 임용치고 난 뒤야 시간이 가능하다는 모 친구.. (모래가 임용이다. ) 그리고 호주 갔다 와서 방황하고 있는 누구도 좀 만나야 한다... 그리고... 교수님도 몇번 더 뵈어야 한다.
정신이 없다.
사실 Embedded System 에 관련된 이번학기의 수업만으로도 내 머릿속은 포화 상태이다..;;;
(ARM processor 관련 수업에 실험에 학기과제도 그게 섞여 있는 상태에서 맨날 전산실의 pc의 1/3 을 장악하여 network 실험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핀찬 중..;;
ABEEK 관련해서 죄 없는 늙은 이들을 괴롭히는 학과의 잘못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