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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30 아.. 타이레놀은 씹어 먹는게 아닙니다..;; 2
  2. 2007.05.18 그래서.. 손 씻으려고..;;;
간혹 상태가 안 좋을때는 타이레놀을 즐겨 먹는다....;;;
사실 표현이 즐겨먹는다...는 것이지, 그리 많은 양을 먹는 것도.. 아니고..
딱 순간 머리가 안 아플 정도만.. 먹는다..

반알 정도나 심각한 경우 한알 정도....
딱 그 순간을 넘길 정도의 양만...  - 원래 용법상으로는 1정 ~ 2정으로 알고 있다..



어제는 자칫하다가.. 죽을뻔 했다...고 여길만큼.. 아직도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울리고 있다...
어제.. 일어났을때.. 머리가 울리고 뭔가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로..
몸이 여기저기 말을 듣지가 않았다.. ㅠㅜ...
아침 수업까지 하나 째게 되고...
나머지 오전 수업에 들어갔을때.. 도저히 머리가 생각을 거부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것이었다.. ㅠㅜ..
짜증 난 나머지... 그냥 타이레놀 ER 하나를 꺼내서..
씹어서!!!  먹어버렸는데...






이내 손이 살포시 수전증 처럼 잠시간 떨리고..
속이 무지 쓰리고...
한.. 20분 만에 내 몸이 평정이 되는 듯 하였다...

그렇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에 이내 속이 약간씩 쓰리기 시작하고...

오후 3~4시가 되어 가니.. 슬슬 머리가 산만해지면서...
급속도로 작용했던 진통및 두통 효과가 급속도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외부의 자극 반응 하나하나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뭔가 쿵쿵 울리는듯한 것들이 조금씩 엄습해오더니....

오후 6~7시가 되니 공중에 살포시 떠있듯이 머리가 아프고 울리면서..
집중이 안되고..

8~9 시쯤 되니...
내가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머릿속에 쿵쿵 울리는 것이었다......;;;



지금은 일부러 따뜻한 물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샤워를 하고...
포도주스로 속을 든든히 만들고, 릴렉스.. 해서 그나마 괜찮아졌지만....
정말 힘들었다.. ㅠ,ㅜ...
(오죽하면.. 대화명에..
"타이레놀은 씹어 먹는게 아닙니다..;; - 정말 아파서 죽을꺼 같음..;; "  이라 써놨겠는가..;;;










내 대화명을 보고 눈치 챈 간호사 친구 왈..
"그거 종류는 원래 씹어먹는 것 아니다."  라고 함...

하여튼...
약에 의존하고 약을 섭취 하는 것도 별로 좋지 않고요...
약은 정해진 방법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먹어야 하는가  보네요.. ㅎ..


Posted by Yoons...
,

A님의 말 :

맘에 안들어

A님의 말 :

전부터 그랬어

A님의 말 :

겉으론 좋은 척 다해도

A님의 말 :

속은 안멀쩡해

B 님의 말 :

하나도 안 멀쩡해...

A님의 말 :

그래서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아무도 몰라

A님의 말 :

**에 상처받으면 그걸 어디서 치유를 받겠니

A님의 말 :

믿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맘 놓고 있다가

A님의 말 :

더 상처 받아 떠난다는걸 왜 모르지

B 님의 말 :

그러게...

  

A님의 말 :

궁금한게

A님의 말 :

그런 모습에 질려서

A님의 말 :

상처받고

A님의 말 :

아프고

A님의 말 :

힘들고

A님의 말 :

떠났다는 말을 들으면

A님의 말 :

그 사람들 변하겠나?

B 님의 말 :

모르지....


대화명 변경, 특정단체 ** 처리, 존칭, 높임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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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손 씻으려고..;;
추잡하고 조잡하게 뒤에서 씹기나 하고...
앞에서는 상처주고, 분열을 조장하고..
좀 무리짓지 말라고 하니 나를 누군가의 무리로 단정시켜 버리고...
(나는 귀가 없나? 내 정보원들이 깔린 곳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내 귀에 바로 들어오지..
미쳤지 미쳤어..;; )

싸워서라도.. 그 사람들 성질머리 다 고쳐놔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정말 내가 실망했던 옛날의 모습이나 다를 바가 없어서..
썩은 물에서 이제 내 몸을 건져 내려고..

옆에서 소금을 뿌려서 안 썩게 하려고 해도..
더 이상 썩기 밖에 하지 않는 물...
이제 더는 싫다..
내 정신 머리가 거기까지 handle 해 줄 수 있는 만큼.. 여유롭지 않단 말이야..;;;

정말 너무나도 짜증만 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다 버리고.. 이제는 나올테야....



그런데...  기독교 단체라면서 그 안에서...
어떤 단체든 위험한, 단체안의 이성교제 조장과, 후배의 하극상, 그리고 중앙에서의 지침에 대한 비수용과 이탈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처를 주는 것...

더 이상 용납 못해...




진짜 친하던 몇명 빼고...는 상종도 안할테야...
혹여나 내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내 손으로 이제 더러운 것들 고치기도 싫어..
혹여나 돌아가게 되더라도... 그런 나쁜 점 다 고쳐지면...
과연 내 평생에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갈 수 없을지도..;;;


덧)) 내 홈페이지는 내 땅..
어떠한 방법으로 이 글을 다른 곳에 복사 / 링크 / 언급 등을 하는 것에 대하여 철저한 응징을 할 것임..
적어도 이 글에 대해서는..
 - 나를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이야기 하라고..
   내가 아직 이야기 할 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야기 하도록 노력은 해볼 터이니...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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