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곱 씹는 이드님의 이야기..

생각하는 섬 바닷가(리디폭스) 에 올라왔던 그 글..
(글로 이동해서 저~~ 아랫쪽에 댓글로 달려 있다..)

종비련에 이드님이 올렸다는 그 글.. (거기에 그리 나와 있음.. )

제자신의 주장은 여전히 기독교의 소멸입니다만, 사실 기독인들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고, 나름대로 인류에 공헌을 한다면, 어떠한 명분으로 소멸을 외치겠습니까? 믈론 교회를 개혁하는 것은 기독인들의 몫입니다.

저를 포함한 종비련의 주축 멤버들은, 기독교가 자체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소멸이 되면 더더욱 좋겠지요....) 그 방법론으로서, 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매체가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의 비리와 비행에 대해 자유롭게 보도하고 비판,토론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무섭다.. 아니, 무섭다기 보다 짜증난다.
(똥이 무서운건 아니다. 더러운거다. )

위에 있는 글을.. 잘 곱씹어 보면..

기독교가 자체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소멸이 되면 더더욱 좋겠지요....)

자체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목적이라며 소멸을 바라는 것은..
정화를 이상으로 추구하는 것이 아닌, 소멸, 혹은 제거를 이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물론 말이 안되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