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놀이?

His story... 2007. 9. 30. 23:13
친구가.. 자꾸 나테온 플레쉬콘을 날려대서...
보복으로.. 한 수십개 친구에게 날려주니...
친구의 컴퓨터가 거의 뻗기 전 까지 갔다가 돌아왔는데...
(실제로 본좌는 컴터 여럿.. 플콘으로 뻗게 만든 적 있었다는..;; )

친구의 하는 말..;;

와우..채팅창아 고생했어.
아...메모리가 힘들어 한다.
불쌍한 내 메모리
메인메모리야.....아프지?
몸살났다.
CPU란 녀석은 본시 천성이 활발한 녀석이라...
괜찮은데..
이 메인메모리라는 녀석은...
천성이 참 얌~전한 것이..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다 받아주고
놀랬을 거여..ㅋㅋ
버벅거리는 것좀 봐라..
하드디스크는 묵직한 녀석..
부르기 전에는 답을 안한다.
말없는 녀석.

이 레지스터란 녀석은....
센스가 기발한 녀석으로....
맨날 바보같이 이용당하는 메모리의 아픔을 알아주고 친구를 보호해주는 의리깊은 녀석.
푸핫..ㅋㅋ

캐쉬메모리는..
요령을 아는 녀석.
메인메모리 처럼 마구 이용당하지만은 않는다.
그래서 맨날 CPU한테 칭찬듣는건 캐쉬 몫이다.
역시 사는데는 요령이 있어야 된다. 없으면 메인메모리 녀석 처럼 된다. 불쌍한 것.
쿠쿠쿠

보고.. 갑자기..
머리가 멍~ 해졌다..;;

'Hi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yx = 나야나 + 네이버 + TNC + 깜보웹스쿨...??  (0) 2007.10.07
골드마이너 기록..  (4) 2007.10.01
비효율적..;;  (0) 2007.09.29
과연 쉬울까.....?  (0) 2007.09.21
사랑이라는 건.....  (0) 2007.09.16
Posted by Yo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