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적인 경찰의 태도..

잠시 생각해보도록 하자.

군복의 착용에 대한 규정과 법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이나 등등을 제외하고는 복장을 해서는 안된다. 이른바 밀리터리에 대해서도 유사할 경우 그 기준이 어느정도 적용 되는거로 알고 있다.

그러면.. 진짜 군복 입고 나온 이 아저씨 들은 어떻게 할..? ;;;

(이하 화면들은 "비평"의 목적으로 캡쳐 한 것이며,
이는 저작권의 예외조항 중 "인용" 의 허용범위에 포함되는 것임을 미리 알립니다. )

대령의 계급장 까지 있는 복장이다.

대령이라면.. 중령이 대대장급 이니... 뭐 얼마나 뼈속까지 군인인지 잘 생각해보자.

(물론 옆에 소속부대의 마크나 그런건 다행히도 없다.;;

그러면 일단 육규 201 조 보안 관련 규정에는 해방인가?

하지만 여긴 군대가 아니라규~ 이미 당신은 범법자..!! ;; )

이름까지 다 나와있는데 저렇게 당당하게 군복을 입고 있다.

게다가 위법을 하면서 인터뷰를 하는 주제에 나라 망신 시킨단다.

정부가 나와서 법대로 했으면 저렇게 군복을 입고 설쳐서는 안되는 거다.

경찰이나 정부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

되려 평화적으로 질서를 잡으려고 했던 쇠고기 정국때의 예비군 군단에 대해서는 법률의 칼을 들이대면서, 보수단체라고 하면서 저렇게 나오는 아저씨 들에게는 절대 그 칼을 들이대지 않는다.

그럼 보수단체라고 하면서 시위하는 사람들이 저 한사람만 저렇게 입었을까?

아주 그냥 몰려다니고 있다...;;;

예전부터도 저러고 있고, 지금도 저러고 있다...

그러면 저러는 사람들을 보호(??) 해주는 경찰들의 말은 뭐라고 하는지 한번 들어봐야지?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없어서 해산시도를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어찌 되든 언급 없이) 자진해산한다고 한단다.

(그래서 해산시도 안 한단다. 불법인지 뭔지 알바가 아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사람들이)

그러면 자진 해산 한다고 하면 될까? 그건 또 아니란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뻔히 알고 계시면서. 뻔히 알고 있잖아요.

언제는 경찰이 공정하고,

언제는 검찰이 공정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나?

적어도 요 근래 1년 동안은.

하긴.. 경찰은 국민한테는 이러더라...

(방패로 등 돌리고 가고 있는 시민을 가격하는 폭력 전경)

국민은 밟고 때리고 다스리면 되는줄 아는게 경찰 아니었나?

(내가 아저씨 나이스샷~ 해줄줄 알았냐? ;; )

언제 공평 했다고..;;;

윗 분들 한테는 절대 이렇게 몰지도, 때리지도 않을꺼면서.

휴...

뉴스 보다가 좀 욱 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