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에 수녀로 나왔던...
모 배우의 대사...



"차라리 난 니가 좀 울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생각난다..



감정을 다 정리 하고도 안타까움으로 그 사람을 걱정하는 나에게도..
뭔가 말 못할 사정은 생각 하지 않고.. 라고 이야기 하고서 내게 상처 주고 받은 사람도...



나는 마음 다 정리하고.. 이제 남은 분한 마음만 삭히며 이제 내 할 일들을 차차 하는데..
(좀 집중은 덜 되지만.. 그래도 나름 회복 중이다..;;
뭐 하루에 회의 및 세미나, 미팅이 몇개야..  -_-;; )
이제 다음에 언젠가 그래도 웬수로 보지 말고 그냥 차분히 보자는 말 조차도..
아직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게야...?

그 사람도 그렇고, 그것을 지켜보는 제3자도 그렇고...
왜 그렇게 생각하지...?
사람의 내면은.. 아무리 들여다 봐도 모르는 거라고요..
함부러 판단하지 말라고요....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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