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남성을 이성의 동물이라, 여성을 감성의 동물이라들 흔히 그런다...
남자는 일에 철저히 얽매여 살기 쉽고...
여성은 사랑 하나면 정말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 들 수도 있는 존재이다.
그만큼 남성은 일이든 관계든지에 있어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려 노력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여성은 그 일이나 그 과정상의 사람과의 관계나 그런 분위기 등등에 잘 도취되기도 하고 영향을 쉽게 받는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아래 내용을 보면 더욱 그리 느낄 것이다. )

그렇다고...
남성은 좀 이성적인 것 보다 감성적이면 안될까..?



나는......
비 오는 날 창 밖이 보이는 테이블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컵이 따스한 머그잔에 손을 녹이며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또 나는.....
햇살이 가득한 날 한가로이 길을 걸으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또 나는...
정말 그윽히 깊은 밤....
시끌벅적하고 빛이 가득한 도시의 일상을 빠져 나가서..
조용한 바닷가에 가서 파도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작 나는 남자란 말이야..;;
그것도 가장 남자중에 기계처럼 공부해야만 하는 공돌이란 말야..;;; ㅠ,ㅜ.. )


꼭 남성 / 여성 을 가려서 그런 것을 생각 할 필요가 요즘 있을까..?




가끔은 의문이 든다..
"남성 다움" , "여성 다움" 이 무슨 의미나 소용이 있을까..

진정한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은..
특정 sexual special thing 이 아닌..
상대를 더 이해해 주고, 상대를 더 배려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닐까..?



가끔...
후배들로 부터..
"선배 남자 안 같아요.. "
라는 소리나..
여러가지 등등... 의 소리를 듣다가..
갑자기 과제 중에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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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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