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동아리 방에서 했던 이야기들..
A 왈...
이야... 공대 책들... 죽겠어..;;
이건 뭐 알아먹어야 문제를 풀던가 하지...;;;
교수님 뭐라뭐라 한~~ 참 하고...
깜빡 눈 한번 감았다 떴는데 쳅터 하나 넘어가있으면 참 난감해.;;;
더 난감한건 그 다음시간에 그 이전 챕터를 통해서 배운 개념으로 수업을 한단 말이야..;; ;
B 왈..
괜찮아... 이건 원서에 영어 해석하느라 공부도 못 하겠어..;;;
또 해석 안되는 전문 용어는 어찌나 많은지...
한장 넘어가는데 시간 한참 걸리고..
이제 얼마전에 터득한 방법이.... "그림만 보고 넘어가기" 라니깐..;;
C 왈...
그래.. 그렇게 해서 괜찮지....?
아무리 그래도 코딩 실~~ 컷 해 놓고 Warning 이 Error 하나 뜨면 울겠다니깐...
복잡한 거 하나 올려놓고.... 컴터 실~~ 컷 3~4시간 돌아가서 결과 떡 나왔는데...
결과 잘못 나 있어서 새로 돌릴 경우에는.. ㅠ,ㅜ...
그냥 밤 새야지..;;;
A 왈...
나는 그런 교수님 당황스러워...
PPT 한~~참 강의 하시고...
나는 "딱 이만큼" 공간이면 필기 다 하겠지? 했는데....
옆에서 추가 칠판 떡하니 꺼내셔서 필기 더 할때.... 정말 난감해..;;;
C 왈...
우리 교수님은... 그냥..
스크린에 프로젝터 PPT 비추는게 아니라... 화면에 그냥 비춰..
화이트 보드니깐... 화면이 깔끔히 다 떠..
그 상태에서.. 그냥 화이트 보드에 비친 화면에 그냥 동그라미 치면서 강의하고...
좌우 남는 공간만큼... 실컷 재량껏 완전 "뱉어내다 시피" 적어버리시고..;;;
가장 난감한거는...
챕터를 수시로 넘나든다는거..;;;
예를 들면 CH 2. 를 하시면서..
CH 3, 4 를 살짝 비추시고..
CH 3을 할 때가 되면..
"지난번에 이거 약간 설명했지요? 그 부분은 그렇게 하고~ " ;;;;;;
(우짜자고...;; )
대충.. 이로서 각자의 "수업" 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끝나가는데....
후배 등장..
"시험 어떻게 쳐요? "
피식 웃으며..;; 서로의 이야기가 시작 되니...
다른 후배 E 왈..
별 수 있나...
시험시간... 한...참 적다 보면 이미 끝나더라니깐...;;;
대충 여차여차 하다가 결론 다행히 떨어지면 Good..ㅋㅋ..
C 왈...
적어지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우리는 이해를 다 해야 적어지잖아...;;;
도저히 대충 여차여차 적어지지도 않아..;;;
시험지는 A4 인데..
B4 몇장씩 적어놓고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단 말야..;;;
결론적인 D 의 말....
다 필요없어...
우리는 그렇게 힘들게 다 이해해서 적어도 반 밖에 못 받어..
모든 것을 다 이해해야지 절반이고...
거기에서 더 좋은 자신의 의견이나 결론을 도출해야 일단 "다 적은것" 이야....
이제 거기서 점수가 얼마나 나오는 가는 교수님의 마음이지..;;;
그랬던 것이었다...;;;
학습 외에 학습을 뛰어넘는 이해와 의견과 적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
※ 내용은 약간 각색된 것, 순서도 조금 안 맞음...
A : 기계공학부 후배
B & C : 컴퓨터공학 전공 (나)
D : 경영학부 친구
과연...
"내꺼가 좀 더 쉬워요~" 라고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이 더 힘들고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다들 서로 만만치 않게 힘드니....
그냥 참고 버티삼~!! ㅋㅋ..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해도...
요즘같은 무한경쟁 사회에서는 사회 초년생이든 오래 직장이신 분이든 다 힘들다..
어쩌피 사회생활인 동시에 직장 생활이든, 어떤 생활이든...
다 "피곤" 하고 "힘든" 일이 아닐까?
서로 "티" 를 얼마나 내냐 안내냐겠지......
ps. "마케팅" 이나 경영학도 무지 어려운거 같아요....
친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ㅋㅋ...
A 왈...
이야... 공대 책들... 죽겠어..;;
이건 뭐 알아먹어야 문제를 풀던가 하지...;;;
교수님 뭐라뭐라 한~~ 참 하고...
깜빡 눈 한번 감았다 떴는데 쳅터 하나 넘어가있으면 참 난감해.;;;
더 난감한건 그 다음시간에 그 이전 챕터를 통해서 배운 개념으로 수업을 한단 말이야..;; ;
B 왈..
괜찮아... 이건 원서에 영어 해석하느라 공부도 못 하겠어..;;;
또 해석 안되는 전문 용어는 어찌나 많은지...
한장 넘어가는데 시간 한참 걸리고..
이제 얼마전에 터득한 방법이.... "그림만 보고 넘어가기" 라니깐..;;
C 왈...
그래.. 그렇게 해서 괜찮지....?
아무리 그래도 코딩 실~~ 컷 해 놓고 Warning 이 Error 하나 뜨면 울겠다니깐...
복잡한 거 하나 올려놓고.... 컴터 실~~ 컷 3~4시간 돌아가서 결과 떡 나왔는데...
결과 잘못 나 있어서 새로 돌릴 경우에는.. ㅠ,ㅜ...
그냥 밤 새야지..;;;
A 왈...
나는 그런 교수님 당황스러워...
PPT 한~~참 강의 하시고...
나는 "딱 이만큼" 공간이면 필기 다 하겠지? 했는데....
옆에서 추가 칠판 떡하니 꺼내셔서 필기 더 할때.... 정말 난감해..;;;
C 왈...
우리 교수님은... 그냥..
스크린에 프로젝터 PPT 비추는게 아니라... 화면에 그냥 비춰..
화이트 보드니깐... 화면이 깔끔히 다 떠..
그 상태에서.. 그냥 화이트 보드에 비친 화면에 그냥 동그라미 치면서 강의하고...
좌우 남는 공간만큼... 실컷 재량껏 완전 "뱉어내다 시피" 적어버리시고..;;;
가장 난감한거는...
챕터를 수시로 넘나든다는거..;;;
예를 들면 CH 2. 를 하시면서..
CH 3, 4 를 살짝 비추시고..
CH 3을 할 때가 되면..
"지난번에 이거 약간 설명했지요? 그 부분은 그렇게 하고~ " ;;;;;;
(우짜자고...;; )
대충.. 이로서 각자의 "수업" 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끝나가는데....
후배 등장..
"시험 어떻게 쳐요? "
피식 웃으며..;; 서로의 이야기가 시작 되니...
다른 후배 E 왈..
별 수 있나...
시험시간... 한...참 적다 보면 이미 끝나더라니깐...;;;
대충 여차여차 하다가 결론 다행히 떨어지면 Good..ㅋㅋ..
C 왈...
적어지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우리는 이해를 다 해야 적어지잖아...;;;
도저히 대충 여차여차 적어지지도 않아..;;;
시험지는 A4 인데..
B4 몇장씩 적어놓고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단 말야..;;;
결론적인 D 의 말....
다 필요없어...
우리는 그렇게 힘들게 다 이해해서 적어도 반 밖에 못 받어..
모든 것을 다 이해해야지 절반이고...
거기에서 더 좋은 자신의 의견이나 결론을 도출해야 일단 "다 적은것" 이야....
이제 거기서 점수가 얼마나 나오는 가는 교수님의 마음이지..;;;
그랬던 것이었다...;;;
학습 외에 학습을 뛰어넘는 이해와 의견과 적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
※ 내용은 약간 각색된 것, 순서도 조금 안 맞음...
A : 기계공학부 후배
B & C : 컴퓨터공학 전공 (나)
D : 경영학부 친구
과연...
"내꺼가 좀 더 쉬워요~" 라고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이 더 힘들고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다들 서로 만만치 않게 힘드니....
그냥 참고 버티삼~!! ㅋㅋ..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해도...
요즘같은 무한경쟁 사회에서는 사회 초년생이든 오래 직장이신 분이든 다 힘들다..
어쩌피 사회생활인 동시에 직장 생활이든, 어떤 생활이든...
다 "피곤" 하고 "힘든" 일이 아닐까?
서로 "티" 를 얼마나 내냐 안내냐겠지......
ps. "마케팅" 이나 경영학도 무지 어려운거 같아요....
친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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