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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7 이번엔 여자친구 멘토링이 기사에..;;; 2
  2. 2009.04.07 또 버그 찾았다..;;;;
His story (내 이야기) 는 아니지만. ;;; 

이번에는 여자친구 이야기가 신문 칼럼으로 나왔다. ;;;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멘토링" 이라는 사업으로
작년에도 다문화 가족(가족 중 한명 혹은 이상이 외국인인 가정) 을 상대로 과외 아닌 과외를 해왔다. 

물론 저 안에는 진실도, 거짓도 있다. -_-;;;; 
그런데 이렇게 새삼 관련 기사가 나오게 되니 참 신기하기도 하다. ;;; 



참고로..;;;; 
(두둥~ 이제 저 기사 멘토링의 뒷 이야기..;; ) 
내 여자친구로 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은 첫째는 작년에는 국어, 사회를 수업받았는데 참 처음에는 국어를 싫어하더라..;; 
하지만 애가 꾹꾹 계속 하니 열심히 하게 되더라는... 
그리고 참 성격이 발랄하다... (직접 몇번 보기도 했지.. 문화체험도 나도 함께 가기도 하고..)

스스로 이야기 하기를..  처음에는 초등학교에 와서 참 힘들었다고 한다... 
(애가 영어도 좀 알아듣고, 필리핀 원주민어도 알아듣고, 국어도 한다. 
3개 국어.. 이런 능력자.. -_-;; ) 
둘째부터는 좀 우리나라 아이처럼 외모가 닮아서 내가 봐도 한국인이구나.. 싶은데.. 
첫째는 조금 외모가 한국의 아이와는 약간 (아주 약간!) 다르다. 
하지만.. 그걸 보살펴 주고 같이 극복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너무 천방지축..;;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친구랑 잘 어울리고 잘 논다. 

둘째 이야기... 
둘째 씩씩한 남자 아이... 
약간 말이 없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음.. 참 조용하게 잘 따르고 좋다. 
작년에 멘토 흠을 약간 보자면... 음... 
사전에 부모한테 이야기도 안 하고 자기 사정에 따라서 한두주씩 수업 안 하기도 하고... 
솔직, full 시수, 시간 수업을 다 채워서 하는 다른 멘토에 비하면 조금 비양심적이라 할 수도 있고 좀 기분 나쁠 수도 있다. 

저 백일장.. 그것도 사실 내 여자친구(는 첫째 담당이지만.. 둘째를 데리고) 온천천에서 있었던 백일장에 갔었던거다. ;;;; 거기서 또 수상을 해버리니 둘째 담당이었던 사람만 뭐 중간에서 횡재 아닌 횡재 한 식..  -_-;;;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 둘째의 선생님이 딱 잘한 한가지라면..... 
둘째한테 일기를 쓰도록 했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멘토링 선생님이 대상 학생이랑 교환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 
휴.. 그래도 왠지 내 기억에는 별로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지는 않던걸? ;;; ;

더 이야기 하면 괜히 그 사람 너무 깍아내릴꺼 같네..;; 휴... 





하여튼 다문화 멘토링을 보며 얻은 결론은 이거다. 
(교육적인 면으로)
사랑으로 아이를 가르치면 아이도 극복하고 따라오고 성과를 내는 것은 다른 아이나 다문화 가정의 아이나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모 광고 처럼... 
(다문화 아이를 대하는 면에서)
다문화라는 것은 단지 보이는 것일 뿐이다. 그 사람도 우리나라 사람이고 사랑으로 그것을 극복하면 명랑하고 밝은 아이 한명일 뿐이다. 

덧) 
으로 가면 해당 칼럼을 볼 수 있다. 
그리 사람 긴장시켜 인터뷰 해놓고 이름도 안 들어가다니 깜짝 놀랬다. 
(뭐 믿거나 말거나 담에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한번 더 쓸꺼라고는 한다. ;; ) 

그리고 아래는 그 기사 전문이다. 
(아래 기사는 CCL 에 따라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조건을 만족하며 아래 붙입니다.)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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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연장도 해야되고, 계정도 연장해야 되고.... 
해서 어제 연장 관련된 것을 좀 둘러봤는데...  

첨에 퀵돔 시작할 때는 정말 싼 가격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국내 도메인이랑 같은 가격으로 되어있네... 이러면서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가.. "도메인 대리연장" 이라는 것을 발견해버림..;;  
내 계정을 조회해보니... 역시나 며칠 안 남았다는 것과 함께... 
재미있는 것 발견..;;; 
과연 내가 나 자신을 대리연장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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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계속 넘기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진행.. ;;; 

진행 해보니 완전 대박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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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걸..;;;; 
신청 기본 정보에 "년" 에 아무것도 뜨지 않고, "0원" 으로 결제 금액이 뜨네..;;; 

"신기한데? " 라는 생각으로 다음으로 계속 진행. 
(캡쳐는 여기까지. 아침에 재현한 캡쳐..;;;  
다시 또 이런 버그 연장 진행하면 거기 직원들 또 연락 온다..;; ) 

그런데... 진짜.. 
"0"원이 사용되고, "0"원 깍이고 "0"년 연장이 되었다. ㅋㅋㅋ
심지어는 세팅 메일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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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본 정보에... 
등록기간 0년 ;;;; 

Wow.. Great Bug... ㅋㅋㅋ

신고 후 점심먹고 버그에 대한 신고가 다음과 같이 답으로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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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어떠한 환경에서 사용할 지 예측 할 수 없는거다.... 
결국 홈페이지 하나 만들고, 서비스 하나 하는데도 많은 검토와 점검이 필요한게다. ㅎㅎ


덧) 우선 해당업체 팀에게 정보를 먼저 제공한 뒤에 공개되도록 되어 있으니 괜한 악의적 사용 시도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덧) 사용된 웹 브라우져는 Google crom / 위의 메일은 gmail 로 제 원래 메일이 포워딩 된 것을 캡쳐한 것입니다.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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