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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30 푸훗... 생각하는 섬 바닷가에서....
  2. 2007.11.30 몇 시간동안 정말 passive mode..;;
요즘 사실 요 한동안 기독교 필진의 자유 팀블로그에 관해서 조금 생각해 왔다..
호돌님이랑 이야기도 좀 하면서..
생각하는 섬 바닷가 를 기본 모델로 한...
하지만 블로그의 성향을 이용하여 현 Web 2.0 세대에 더 맞는 자유롭게 미디어를 첨부 및 응용 가능한 블로그를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하고..
일차적 기획 목표를 이번 겨울 중반으로 잡고 있었다. (1월 중순까지는 아마도 무지하게 바쁘리라..;; )



시간이 생길때 마다 아이디어에 관련되어서는 그냥 자유롭게 좀 웹서핑을 하는 성향이 있다.
그 와중에 오늘은 생각하는 섬 바닷가 에 좀 머물고 있었는데, front 에서 좀 당혹스러운 것을 찾아냈다.

06/01/23 이드 said 리디님에게 경고를 합니다. 45+


이 무슨 일인가.. 하여 들어가보니, 종비련이라는 단체에서 빈번한 회원 재가입의 방지를 목적으로 회원 탈퇴 후 30일간 가지고 있는 메일리스트를 스펨메일에 사용하였다는 것이었다.
이드라는 자의 주장은 그때그때 바뀌었으며, 정말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여기 막히면 저기로 꿈틀, 저기 막히면  여기로 꿈틀 거리는 정도의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회원탈퇴 후 빈번한 재가입을 막고자 가지고 있었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면서도, 그것이 메일 발송을 위한 리스트가 아니라는 리디님의 이야기에 그 이야기는 뒤에 언급하지도 않고,
스펨메일을 정확한 정의도 모르고 스펨메일을 논하고 있었으며,
영업방해죄로 고소를 한다고 하며 민사소송이라고 주장하는데, 영업방해죄는 형사소송이었다.

한마디로 일자무식한 사람이 자기 기분 나쁘다며 자신이 한 잘못은 생각치도 않고, 덤벼드는 형색이었다.



사실 좀 뒤에 이드라는 사람의 글을 댓글에서 누가 퍼 온것을 보게 되었는데,
말만 종비련이지, 순 그냥 안티 종교 사이트였던것이다.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라고 이름이 되어 있어서 비판, 자유, 실천 이런 것을 보고 진보주의 진영의 산물이라 생각한 사람도 좀 있었단다..;; )

기독교를 효과적으로 파괴를 하는 글에 관하여 올라와 있었던 것이다.
어이도 없게도..;;;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알려진 기독교 필진의 자유기고된 포스트가 실리는 사이트이다.
제로보드 등에서 tech 등의 요소들에 관련해서 많이 알려져 있고, 리디 스타일 등의 특징 때문에 적잖은 사람들이 오 가는 사이트이다.;; )

아래는 그 글..;;


그와 관련해서..
법학도인 리디님은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라는 글로 사실을 알려왔으며, 형사고소에 대하여 배운것을 써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그 이후에 스팸대응센터 직원과 통화 라는 글에 이미 대응센터와 연락을 하셨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 이후에는 종비련에서 연락이 오거나 한 글을 생각하는 섬 바닷가 에서 찾아내지는 못했다..;;; ㅎ..

끝에
덧.
규정속도 위반으로 딱지 끊는 경찰을 운송업체가 '영업방해'로 고소하는 세상이 조만간 도래할지도...;;;;

라는 말이 왜 이리 웃긴지.. 후훗..



물론 거의 2년 다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얼마전 인터넷 소설 다운로드로 저작권법을 어겨서 고소장을 받은 아이가 자살하는 사건.... 을 일으켰던 모 단체 이후에 본 어이없는 단체인듯 하다.



덧)) 그 심심하면 저작권으로 기소를 하는 그 단체는... 예전에도 이미 영화쪽이나 등등 해서 이른바 "알바" 를 고용하여 기소를 "취미" 삼아 일삼는 단체인데, 연령별로 합의금을 60, 80, 100 만원을 받거나 아니면 무조건 기소를 하는데 그 소장이 각 경찰서에 넘쳐서 경찰서에서 짜증이 날 정도란다..;;



덧2 )) 내 글은 내 글이다.  시비 걸지 말자.
시비 걸면.. 나도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
해당 단체에서 내 글의 언급도 원치 않고, 링크도 허용치 않는다.
링크 해 가면 뻔히 어디에 링크 되었는지 친절한 우리 테터씨는 나에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해준다.

DDoS 이든, DoS 이든, Traffic Overflow 이든..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 글은 글이고 생각은 생각이다. 시비 걸지 말자.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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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동안.. 완전 passive mode 였다..
이유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어제 있었던 모종의 일 때문에 오후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이미 panic 상태였다...;;
내 자신이 그렇게 비참하고 한심해 보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던거 같다.





좀 화가 나고 답답하면 머리카락을 손으로 훓으며 걸리는 녀석을 모두 뽑아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오후 수업 내도록 그러고 있었다.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 수업은 전혀 머리속으로 입력도 되지 않고... 쳇....
아무래도 좀 극심한 stressed state 였던듯..

오전 중에도 좀 panic 상태에서..
나가야 하는데 그냥 퍼져서 멍하게 있었다.
정말 화 나고 답답한데..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좀 효율을 더 높여야 겠다고 생각이 되었다.
뭔가 지금 체제에서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따라서 이제는 곧 나가야 겠다.
(반나절이나 놀고 있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recursive 하게 자괴감을 준다는 것은 익히 스스로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반나절 만에 현실을 좀 더 생각하고 제 정신을 차려서..
정상 궤도로 다시 재 진입 하려고 하는 나를 보고..
"반나절이나 걸렸다" 라고 하기 보다는 내 나름 "반나절 만에 돌아왔다." 라고 하기로 생각 했다.



연말이 되니 바뻐지는 것 같다.
더 내 일에 집중을 해야 되겠다.

아.. 그나저나...
정말 약속도 많아지는 듯..
모 양은 오늘 그냥 찾아오겠다고 "통보" 를 하고..
내일은 시간을 못내는(사실은 어쩌면 안 내는??) 나를 위해서 몇 부서 임원과 집사님께서 학교 앞에까지 찾아오겠다고 하셨고..;;
(나의 학교는 이 인근의 가장 큰 학교인 동시에 가장 큰 유흥가를 가지고 있으며, 밥값도 아직 2500 원이면 식사가 가능한 내가 봐도 신기한 곳이다...  경대 처럼 앞에 시장가를 끼고 있는 것도 아닌데...
뭐 내가 언제 경대를 비교 상대에 올렸냐만..
항상 비교대상은 s, k, y, KAIST, Postec 으로 국한한다..;; )

모래는 미디어팀 처리를 위하여 강제 시간 할당(??)을 당하였다.
물론 이것도 요즘 정신없는 내가 시간을 못 만들어내서 고정약속할당(??) 이 된 사례인거 같다..;;

치과도 다시 한번 가야 하고, 계정을 위해서 타 은행 계좌계설도 하러 가야 겠고..
좀 몇몇분 찾아뵈어야 하는 분들도 있고, 임용치고 난 뒤야 시간이 가능하다는 모 친구.. (모래가 임용이다. ) 그리고 호주 갔다 와서 방황하고 있는 누구도 좀 만나야 한다... 그리고...  교수님도 몇번 더 뵈어야 한다.



정신이 없다.
사실 Embedded System 에 관련된 이번학기의 수업만으로도 내 머릿속은 포화 상태이다..;;;
(ARM processor 관련 수업에 실험에 학기과제도 그게 섞여 있는 상태에서 맨날 전산실의 pc의 1/3 을 장악하여 network 실험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핀찬 중..;;
ABEEK 관련해서 죄 없는 늙은 이들을 괴롭히는 학과의 잘못이라고..;; )
Posted by Y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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